2024년 가족돌봄청소년을 위한 전담지원 서비스 신청 방법 및 혜택

가족돌봄청(소)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안내

최근 사회의 변화와 함께 가족 내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한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거주하는 13세부터 34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지원 대상

가족돌봄청소년은 아픈 가족의 돌봄 책임을 전담하고 있는 13세에서 34세 사이의 청소년을 의미합니다. 이번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거주 지역: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거주하는 청소년
2. 연령 기준: 만 13세 이상 34세 이하 (출생 연도: 1989년 8월 ~ 2012년 12월)
3. 돌봄 책임: 아픈 가족과 함께 거주하며 돌봄 부담이 큰 경우

신청 방법

신청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mohw2030.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복지종합포털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청(소)년 전담지원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 (클릭)

지원 내용과 혜택

자기돌봄비 지원

가족돌봄청소년은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상담 후 자기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적 지원 서비스

뿐만 아니라, 아픈 가족을 위한 의료돌봄 서비스도 연계됩니다.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은 5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민간 및 공공 교육 장학금
2. 금융 지원
3. 주거 지원
4. 법률 상담
5. 일자리 지원

이러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가족돌봄청소년들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돌봄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사례 관리 및 지원 체계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4개 광역시·도에 위치한 청년미래센터의 전담 인력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받게 됩니다. 이들은 아픈 가족에게 필요한 돌봄 및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청소년에게는 장학금, 금융 지원, 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여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청년미래센터는 2024년 8월 14일부터 개소될 예정이며, 개소 즉시 전담 인력이 초기 상담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사업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가족돌봄청소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고,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세요!